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생활습관 5가지

한국인 사망 원인 2위는 심장질환이다

 

심장,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이죠, 그런데 이러한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조기 사망의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심장 질환은 한국인 사망 원인에 암 다음으로 2위로 높다고 하는데요

 

심혈관 질환이나 심장마비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간단한 생활 습관은 무엇인가요?

크게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매일 운동하기

 

사실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무리수 일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내 몸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선 시간을 쪼개서라도 운동은 자주 하시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운동은 심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30분간 적당한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특히 '매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운동을 처음 하신다면 점차적으로 운동 시간과 강도를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러한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자주 일어나 걷고 스트레칭해 30분 이상 앉아 있지 않아야 하는데요

장시간 앉아 있으면 인슐린 민감성을 줄이고 혈중 지질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2. 설탕과 소금이 첨가된 포장 음식 피하자

 

미국에 한 심장협회는 성인들의 소금 섭취량을 하루에 2300mg 약 1 티스푼을 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대부분의 가공식품은 맛을 내고 식품을 보존하기 위해서 많은 설탕과 소금을 첨가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가급적 포장된 식품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요리해 먹도록 합시다!

 

 

3.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제한!

 

포화지방은 보통 고기와 유제품 동물성 제품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은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할 때 만들어진 인공 지방으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모두

혈중 지질을 높여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이런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려면 고기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데요

이런 고기 대신 생선을 주로 섭취하고 두부 같은 식물성 식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트랜스지방은 혈액에 있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혈관 염증을 증가시켜 동맥 경화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음식 성분표에 수소화 오일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경우 트랜스지방이 들어있으므로 피하는 게 현명합니다

 

 

4.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 먹기

 

칼륨과 마그네슘은 심장 건강에 정말 필수적인 미네랄인데요

칼륨은 특히 과일과 야채에 풍부하고, 마그네슘은 통곡물과 견과류에 풍부하다고 합니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을 낮출 수도 있고,

마그네슘은 혈압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고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전조인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칼륨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고혈압을 위해 칼륨을 비축하는 이뇨제 같은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5. 정제된 곡물보다는 통곡물!

 

통곡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숙변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흰 방이나 밀가루 같은 정제된 곡물은 가공 과정에서 식이섬유와 영양분이 떨어져 나가 포만감도 낮고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는데요

이것은 곧 심장 건강과 혈당 조절에 모두 악영향을 끼치니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통곡물에 있는 가용성 섬유소는 담즙산과 결합하여 혈류로 흡수되기 전에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운반해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니 섭취를 늘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생활습관 5가지를 크게 알아보았는데요,

심장은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장기중 하나인 것처럼

무심코 그냥 생활하는 것보단 충분한 관리와 건강을 챙기는 편이 좋습니다

우리가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 관심을 기울여서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지켜보는 것도 좋겠죠?

우리 모두 건강한 새해 보냅시다 💜💜

 

파이팅!